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로동신문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도록

2024.10.22. 《로동신문》 2면


값높은 평가

 

2020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함경남도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수도당원사단 성원들이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며 정말 멋있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에는 한달전 함경남도 태풍피해현장에서 우리 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며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 수도의 전체 당원들에게 공개서한을 쓰시던 어버이의 그 심중이 뜨겁게 어려왔다.자신께서 그토록 믿으시는 수도당원들이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안겨줄 새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운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그리도 만족해하시랴 하는 생각에 일군들의 마음은 후더워올랐다.

허나 그들의 생각은 짧은것이였다.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저으기 격동된 음성으로 이르시였다.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은 이번 자연재해복구전투에 떨쳐나선 온 나라 건설자들을 새로운 위훈과 혁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복구건설을 가속화하는 추동력으로 되고있다.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진짜 비중있는 일을 하였다.…

진짜 비중있는 일!

그 고귀한 가르치심을 새기며 일군들은 비로소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수도의 당원들이 한 진짜 비중있는 일은 당에 대한 절대의 충실성으로 당의 뜻을 어떻게 관철해야 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 그 불굴의 정신력으로 온 나라 건설자들을 영웅적투쟁에로 억세게 떠밀어준 불멸의 위훈이라는것을.

 

생산성과의 관건적인 요인

 

지난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중의 정신력과 애국적열의를 비상히 높여가며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어느한 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모두가 애국의 한마음으로 총궐기해 떨쳐나서 생산투쟁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 로동계급과 같이 애국열로 충만되고 당과 혁명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실성과 절대성을 체질화하고있는 로동계급이 있기에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공장에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적극 벌리고 사상교양사업을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내세워 종업원들이 뜨거운 공장애를 지니고 일터를 알뜰히 관리해나가고있는것을 보시고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생산성과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요인은 다름아닌 생산자대중의 사상과 신념문제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달아올랐다.

언제나 혁명과 건설에서 모든 승리와 성과의 근본요인을 인민대중의 사상과 신념문제로 보시고 주체의 사상론을 더 높이 들고나감으로써 우리 혁명의 보다 큰 승리를 안아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가 그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지는 순간이였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한시도 잊지 않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사상전의 포성을 더 세차게 울려갈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