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로동신문》 6면

세계자연보호기금이 최근 보고서를 발표하여 ２０２０년까지의 ５０년동안에 세계적으로 포유류와 새류 등 야생동물들의 마리수가 ７３%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그에 의하면 강하천과 호수, 습지 등 민물에서 서식하는 동물의 감소비률이 가장 높은 ８５%였으며 륙지에서 서식하는 동물은 ６９%, 바다에서 서식하는 동물은 ５６% 줄어들었다고 한다.또한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까리브해에서 야생동물감소률이 ９５%로서 가장 많았으며 아프리카에서 ７６%,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６０%, 북아메리카에서 ３９%, 유럽과 중앙아시아지역에서 ３５% 줄어들었다.

보고서는 야생동물들의 마리수가 감소된 원인이 서식지파괴와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에 있다고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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