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로동신문
초염수에서 리티움을 추출하는 새로운 방법(1)

2024.10.23. 《로동신문》 6면


어느한 나라의 연구사들이 초염수에서 리티움을 추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였다.새로운 방법은 지금까지 리용해오는 방법에 비해 효률이 높고 비용은 절반밖에 들지 않으며 훨씬 친환경적이라고 한다.

전기자동차와 자연에네르기저장체계가 널리 보급되면서 앞으로 리티움에 대한 수요는 훨씬 높아질것으로 보고있다.전문가들이 추산한데 의하면 자동차산업분야에서만도 리티움수요가 종전보다 20배나 늘어날것이다.

전통적인 리티움추출은 에네르기와 토지, 물을 비롯한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한다.리티움 1t을 추출하는데 약 50만L의 물이 소비된다.

한편 리티움을 추출하자면 지각의 깊은 곳까지 추공을 뚫어야 한다.

오늘날 축전지생산에 리용되는 대부분의 리티움은 매장지들의 굳은 바위를 뚫고 생산한것이다.

리티움을 추출할 계획을 세운 때로부터 생산을 시작할 때까지 걸리는 기간은 약 18개월이나 된다.

그것은 첫 추공을 뚫고 광물질이 풍부한 초염수를 면적이 26㎢나 되는 증발못에 퍼올려야 하기때문이다.

태양복사로 이 초염수를 증발시키고 다른 못으로 옮긴다.다음 이것을 수집하고 정제하여 리티움을 얻어낸다.이러한 전통적인 방법의 리티움회수률은 일반적으로 40%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