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 진행
2024.10.25.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들이 24일 해당 단위들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기념보고회들에는 평양시당위원회 비서들인 리명철동지, 홍철진동지와 육아원, 애육원의 일군들,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보고회들에서는 평양육아원 원장 최정실동지, 평양애육원 원장 최송란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들은 한없이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부모없는 아이들도 우리 혁명의 계승자이며 미래의 역군이라고 하시며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훌륭히 꾸릴데 대한 사랑의 설계도를 펼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몸소 터전을 잡아주시고 흙먼지 날리는 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끝없는 헌신속에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모든 조건과 환경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원아들의 궁전들이 일떠서게 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2014년 10월 25일 완공된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랜 시간에 걸쳐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고 원아들의 보육교양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2015년 1월 1일 육아원과 애육원에 또다시 나오시여 새해를 맞는 원아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고 소박한 공연도 보아주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고 그들은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보고자들은 지난 10년간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끝없이 아끼시며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육아원, 애육원에서는 원아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였다고 강조하였다.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우리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를 간직하고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숭고한 애국사업에 혼심을 다 바쳐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아이들의 년령심리적특성에 맞게 보육교양사업을 다양하고 참신하게 진행하고 지능계발을 위한 교육방법들을 적극 창조도입하여 모든 원아들을 다방면적으로 준비된 역군들로 키울것이라고 말하였다.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원아들의 생활을 돌보며 영양관리, 위생관리를 보다 책임적으로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확신을 간직하고 원아들을 나라의 기둥감들로 더 잘 키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