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5일 목요일  
로동신문
행복동이들의 웃음으로 더욱 밝아지는 사랑의

2024.10.25. 《로동신문》 2면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부모잃은 아이들을 돌보는 문제를 난문제로, 경제적부담으로 여기고있다.

그러나 조선에서는 당과 국가가 아이들을 키우는 문제를 중시하고 그들에게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피심을 받는 조선의 원아들은 참으로 행운아들이다.》

이것은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참관한 외국인들속에서 울려나온 찬탄의 목소리이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아이들의 행복의 요람으로 솟아오른 평양육아원, 애육원은 이 나라 모든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과 밝은 미래가 아름답게 꽃펴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축도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육아원과 애육원원아들을 잘 돌봐주고 남부럽지 않게 내세워 그들모두를 나라의 기둥감으로 키워야 합니다.》

평양육아원, 애육원은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며 원아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이 안아올린 행복의 결정체이다.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은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야 하며 단 한명도 얼굴에 그늘이 져서는 안된다는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4년 2월 평양시의 육아원, 애육원을 새로 마련해주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고 몸소 명당자리에 터전도 잡아주시였다.

평양육아원, 애육원건설에 인민군대의 강력한 근위부대를 파견해주시고 형성안도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장에 나오시여 모든 생활환경이 손색없이 꾸려지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속에 세상에 둘도 없을 멋쟁이궁전들이 4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에 일떠서게 되였다.

2014년 10월 완공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아들에게 제일 좋은 멋쟁이집을 안겨주게 되니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듯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원아들을 잘 키우는데서 보육원, 교양원들이 책임과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훌륭한 보육 및 교양조건이 갖추어진 평양육아원, 애육원에서는 지난 10년간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원아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어린이들의 성장발육, 지능계발에 이바지할수 있게 꾸려진 놀이장과 자연관찰실, 교통공원을 비롯하여 육아원, 애육원의 모든 요소요소들은 그대로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의 손길이고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자래우는 행복의 요람이였다.

원아들의 성장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는 우리 당의 각별한 보살핌속에 아이들의 궁전들로는 물고기와 고기, 식료품, 공업품, 과일 등을 실은 차행렬이 끝없이 이어졌고 은정어린 선물들을 받아안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사회주의대화원에 밝은 빛을 더해주었다.

당의 육아정책이 실시된 후 온 나라 어린이들과 마찬가지로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까지 매일 공급받으면서 원아들은 더욱 튼튼하게 자라났다.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받들고 육아원, 애육원의 일군들과 보육원, 교양원들은 원아들을 혁명의 계승자들로 잘 키우기 위한 사업에 성심을 다하였다.

진정한 부모, 훌륭한 교육자, 직업적인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명심하고 원아들의 년령심리적특성에 맞는 우월한 교육교양방법들을 받아들이였으며 건강관리와 영양관리, 치료예방사업을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이 나날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에 도움을 주는 수천점의 다매체편집물과 가치있는 교양 및 치료방법들이 도입되고 모범적인 보육원들과 10월8일모범교수자들이 배출되였으며 육아원과 애육원은 《3중영예의 모범육아원》, 《3중영예의 모범애육원》으로 자랑떨치게 되였다.

나날이 더해만지는 어머니당의 사랑속에 부러운것없는 교육조건과 환경에서 마음껏 희망을 꽃피운 원아들은 전국애육원원아들의 지능겨루기경연 등에서도 다재다능한 재간둥이들로, 앞날의 역군들로 자라나는 자기들의 씩씩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로 더더욱 밝아지는 평양육아원, 애육원은 온 나라 어린이들을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사랑을 세세년년 길이 전해갈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