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로동신문》 2면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부모잃은 아이들을 돌보는 문제를 난문제로, 경제적부담으로 여기고있다.
그러나 조선에서는 당과 국가가 아이들을 키우는 문제를 중시하고 그들에게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있다.
이것은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참관한 외국인들속에서 울려나온 찬탄의 목소리이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아이들의 행복의 요람으로 솟아오른 평양육아원, 애육원은 이 나라 모든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과 밝은 미래가 아름답게 꽃펴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축도로 되고있다.
《육아원과 애육원원아들을 잘 돌봐주고 남부럽지 않게 내세워 그들모두를 나라의 기둥감으로 키워야 합니다.》
평양육아원, 애육원은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며 원아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이 안아올린 행복의 결정체이다.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은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야 하며 단 한명도 얼굴에 그늘이 져서는 안된다는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평양육아원, 애육원건설에 인민군대의 강력한 근위부대를 파견해주시고 형성안도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장에 나오시여 모든 생활환경이 손색없이 꾸려지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신 자애로운
2014년 10월 완공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신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훌륭한 보육 및 교양조건이 갖추어진 평양육아원, 애육원에서는 지난 10년간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원아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어린이들의 성장발육, 지능계발에 이바지할수 있게 꾸려진 놀이장과 자연관찰실, 교통공원을 비롯하여 육아원, 애육원의 모든 요소요소들은 그대로 자애로운
원아들의 성장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는 우리 당의 각별한 보살핌속에 아이들의 궁전들로는 물고기와 고기, 식료품, 공업품, 과일 등을 실은 차행렬이 끝없이 이어졌고 은정어린 선물들을 받아안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사회주의대화원에 밝은 빛을 더해주었다.
당의 육아정책이 실시된 후 온 나라 어린이들과 마찬가지로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까지 매일 공급받으면서 원아들은 더욱 튼튼하게 자라났다.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받들고 육아원, 애육원의 일군들과 보육원, 교양원들은 원아들을 혁명의 계승자들로 잘 키우기 위한 사업에 성심을 다하였다.
진정한 부모, 훌륭한 교육자, 직업적인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이 나날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에 도움을 주는 수천점의 다매체편집물과 가치있는 교양 및 치료방법들이 도입되고 모범적인 보육원들과 10월8일모범교수자들이 배출되였으며 육아원과 애육원은 《3중영예의 모범육아원》, 《3중영예의 모범애육원》으로 자랑떨치게 되였다.
나날이 더해만지는 어머니당의 사랑속에 부러운것없는 교육조건과 환경에서 마음껏 희망을 꽃피운 원아들은 전국애육원원아들의 지능겨루기경연 등에서도 다재다능한 재간둥이들로, 앞날의 역군들로 자라나는 자기들의 씩씩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로 더더욱 밝아지는 평양육아원, 애육원은 온 나라 어린이들을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주는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