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 화요일  
로동신문
유럽나라들이 미국의 예속물로 전락되였다고 조소

2024.10.25. 《로동신문》 6면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21일 한 회견에서 유럽나라들이 미국의 예속물로 전락되였다고 조소하였다.

그는 《북부흐름》가스수송관을 대상으로 감행된 테로행위가 도이췰란드와 많은 유럽나라들의 발전가능성을 침해하고 경제, 금융, 동력분야에서 그들을 미국의 예속물로 만들어놓았다고 말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나라들은 그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미국이 자기들을 보호해줄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하지만 미국은 자기 동맹자라고 할지라도 그들에게서 필요한것만을 얻어낸 다음에는 헌신짝처럼 차버릴것이라고 까밝혔다.

남의 땅을 강점하고 원주민들을 학살하는 방법으로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 그리고 세계의 기타 지역들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한 서방은 이미 식민주의적생존방식에 습관되였다, 오늘날 그들은 신식민주의적인 방법으로 저들의 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그러면서 로씨야외무상은 앵글로쌕슨족이 주도하는 극히 부정적인 이러한 국제관계체계가 이미 제명을 다 살았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