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 《로동신문》 1면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평안북도의 피해복구전역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펼친 대건설전구들에 하루빨리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 충성의 일념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의 미더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화성전역의 군민건설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며 살림집건설성과를 날로 확대하고있다.
영웅청년의 기개 떨치며 련일 혁신 창조
평안북도에 파견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이 평안북도피해복구전역에서 기적과 혁신창조만을 아는 우리 청년들의 힘찬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
당의 뜻을 받들어 조국의 서북변에 인민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세울 충성의 일념 안고 이들은 맹렬한 공격전을 들이대여 25일현재 백수십동의 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하였으며 그 기세를 늦춤이 없이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사회주의 내 조국땅우에 대를 두고 물려줄수 있는 귀중한 재부, 인민의 창조물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청년돌격대원들의 전진기세가 날로 앙양되는 속에 건설장마다에서는 새 기준, 새 기록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지휘조에서는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시키고 보다 큰 행복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자신들이 지닌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살림집건설성과가 확대될수록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사상의 포문을 열고 청년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불러일으키는 참신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여 온 건설장이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고있다. 특히 건설감독을 맡은 성원들의 역할을 높이고 모든 시공과정과 그 결과에 대한 장악평가사업을 잘하여 건설물의 요소요소를 흠잡을데 없이 완성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건설장마다에서 조선청년특유의 애국적열정과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가 높이 발휘되고있다.
각 시공단위들이 련일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며 립체전, 전격전을 들이대고있다.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과 량강도려단, 평양건설위원회대대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건설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가고있다.
짧은 기간에 맡은 살림집들의 골조공사를 전부 끝낸 이들은 건물들의 내외부미장에서도 련일 혁신을 이룩하고있다.
라선시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건설물의 질보장을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맡은 살림집건설에 계속 드센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곳 청년돌격대원들은 자기들이 뜨는 한삽한삽의 몰탈에도, 한㎡한㎡의 미장면에도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 비낀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모든 작업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해제끼고있다.
려단의 지휘관들은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공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여 청년돌격대원들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건설성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강원도려단과 함경남도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도 조국의 부름에 눈부신 기적창조로 화답할 열의 안고 용약 분기해나섰다.
이곳 지휘관들은 청년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주는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 중기계와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리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공사작전과 지휘를 결패있게 해나가고있다.
평양시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도 질보장이자 곧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건설물의 질보장에 최대의 정성을 기울이며 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려단의 지휘관들은 유압식굴착기와 삽차를 비롯한 중기계들의 실동률을 부단히 제고하는 한편 시공력량편성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시간별, 교대별로 공사실적을 끌어올리고있다.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은 함경북도려단에서도 타오르고있다.건설현장에 좌지를 정한 려단의 지휘관들은 살림집건설성과가 확대될수록 시공조직을 설계의 요구에 맞게 더욱 치밀하게 하는 한편 이신작칙의 일본새를 발휘하며 청년돌격대원들을 힘찬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도급대대와 화대군대대, 어랑군대대의 청년건설자들이 건설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그런 속에 건설장들에서는 새 기준, 새 기록이 련이어 창조되고 살림집골조들은 키를 다투며 솟구치고있다.
성스러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기발을 투쟁과 전진의 기치로 추켜들고 당의 뜻대로 조국의 서북변에 하루빨리 행복의 별천지를 일떠세울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는 청년돌격대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피해복구전역에서는 날마다 새로운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질보장에 모를 박고 계속전진, 련속공격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민건설자들은 하나하나의 건설물을 후대들앞에 떳떳한 시대의 상징물로 훌륭하고 완벽하게 완성하여 내놓을 의지를 백배하며 외벽타일붙이기와 구획도로공사, 원림경관조성사업 등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치고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에서는 건설의 질을 보장하는것을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마감공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시공단위들에서 곳곳에 질과 관련한 표어와 속보판들을 더 게시하고 선동방송과 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한편 록음편집물, 해설선전자료를 품들여 만들어놓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적극 벌려 모든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질보장이자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설계상, 공법상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시공지도를 맡은 지휘부의 일군들은 마감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질검사체계를 보다 엄격히 세우는 한편 검사과정에 나타난 부족점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도를 찾으면서 시공단위들과의 련계를 부단히 강화하고있다.특히 공정별에 따르는 본보기를 선정하고 보여주기를 진행하여 모든 시공이 철저히 설계의 요구대로 진행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얼마전에는 타일붙이기에 들어가면서 시공에 필요한 공구들을 실속있게 갖추어놓기 위한 공사장적인 전시회를 조직한데 이어 조선인민군 림동률소속부대에서 시공방법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였다.
한편 지휘부에서는 모든 시공단위들에서 검사기공구를 정확히 구비하고 지휘관들이 항상 그것을 가지고다니며 임의의 대상에 대한 시공검사를 진행하도록 하는 등 건설물의 질보장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각 시공단위의 군민건설자들이 우리 인민에게 더 훌륭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수호자이고 창조자들이며 관철자들인 군인건설자들이 맡은 대상건설에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
조선인민군 엄태복소속부대와 전용범소속부대에서 공정별에 따르는 작업들이 병행되는데 맞게 로력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는것과 동시에 건설장비들의 리용률을 제고하면서 모든 작업공정들이 치차처럼 맞물리게 하고있다.특히 건설물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시공과 감독을 맡은 지휘관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하는것과 함께 군인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제고를 위한 사업들을 실정에 맞게 잘 조직하고있다.
조선인민군 림동률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의 군인들도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있다.
사회안전성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부모, 우리 형제가 살 집을 꾸린다는 심정으로 수지창, 란간설치 등을 손색없이 결속한데 이어 절단기와 주입기를 실정에 맞게 창안도입하여 보도블로크깔기와 외벽타일붙이기작업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치고있다.
사회의 여러 시공단위 지휘관들과 건설자들도 우리 당의 대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워갈 혁명적열정에 넘쳐 맡은 대상공사를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의 투쟁기풍, 투쟁본때를 본받아 평양건설위원회려단 평진건설관리국련대, 봉화건설관리국련대에서는 임무분담을 구체화하고 공정별작업에서 기술규정과 공법상요구를 정확히 준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는 한편 총화와 실적평가를 공정하게 진행하면서 마감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성, 중앙기관 제1려단, 제2려단을 비롯한 여러 시공단위의 건설자들도 맡은 대상에 대한 마감공사와 도로연석설치에 자신들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