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 《로동신문》 5면

토지정리돌격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당앞에 결의다진 올해의 투쟁목표를 무조건 점령할 각오 안고 가을철토지정리에서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토지는 농업의 기본생산수단이며 후대들에게 대대로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벼단을 채 실어내지 못한 포전들이 적지 않고 자주 내린 비때문에 땅이 질어진것을 비롯하여 가을철토지정리의 조건과 환경은 어려웠다.

하지만 토지정리돌격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당결정은 누구도, 그 어떤 경우에도 흥정할 권리가 없다는 투철한 관점밑에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분발해나섰다.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기 위한 결의모임을 진행하는것으로부터 첫출발을 뗀 각 려단들에서는 시작부터 완강한 공격정신을 발휘해나가고있다.

황해북도려단에서는 황주군을 비롯한 도안의 여러 시, 군에서 긴장한 투쟁을 벌리고있는 돌격대원들속에 당결정결사관철의 정신을 백배로 다져주기 위한 사상공세의 도수를 높이고있다.한편 수평고루기와 논두렁짓기 등 공정별에 따르는 시공지도를 앞세우고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있다.대대호상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이동수리활동도 맹렬히 전개하면서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황해남도의 토지정리를 맡은 평안북도려단과 황해남도려단, ４월２２일토지정리돌격대 제１, ２대의 일군들은 불도젤들이 만가동할수 있게 작업조건을 마련하는것이 급선무라는것을 자각하고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하고있다.

모두가 떨쳐나 벼단운반을 돕는 한편 물이 채 빠지지 못한 포전들에는 물길을 째주어 불도젤들이 작업을 원만히 할수 있게 하였다.불도젤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도록 부속품보장대책을 앞질러가며 세워주고 돌격대원들이 작업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도록 요구성도 높여나가고있다.

돌격대원들은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누구나 긴장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토지정리돌격대의 전체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헌신적투쟁에 의해 지난 ９월말부터 현재까지 １ ２００여정보의 토지가 규격포전으로 번듯하게 정리되였으며 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본사기자 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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