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로동신문》 1면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지역의 강들을 보배강, 락원의 강으로 전변시킬 한마음으로 강하천정리사업을 주인답게 해나가고있다.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가을철에 들어와 현재까지 도에서는 많은 량의 강바닥파기와 장석쌓기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하천정리사업에 힘을 넣어 큰물피해를 막고 강하천주변을 보기 좋게 잘 꾸려야 합니다.》

최근년간 지속되고있는 재해성기후에 대처하여 도의 일군들은 자기 지역의 강하천정리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단계별로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고있다.특히 청천강하류에 드러난 강바닥을 파내기 위한 통이 큰 작전밑에 해당 시, 군들에서 공사조직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는 한편 중기계보장대책도 면밀히 세웠다.이와 함께 강하천정리를 맡은 단위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도 깊은 주목을 돌리고있다.

안주시일군들은 공사량이 방대한데 맞게 굴착기와 화물자동차를 비롯한 륜전기재를 원만히 보장해주면서 대중을 불러일으켰다.굴착기운전공들이 화물자동차운전사들과의 협동을 긴밀하게 보장하면서 큰물로부터 토지와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과제수행에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개천시에서는 필요한 로력과 자재보장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짧은 기간에 수천㎡의 장석쌓기를 진행하였다.

이미 계획한 강바닥파기공사를 끝낸 문덕군에서 위험개소를 더 찾아내고 보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평성시에서 강하천정리에 품을 들이고있다.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떨쳐나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며 설계의 요구대로 장석쌓기에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였다.그리하여 열흘동안에 ８００여m구간의 장석쌓기를 끝내고 대동강화포호안주변을 번듯하게 정리하였다.

평원군에서는 중기계와 로력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륜전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여 보통강바닥파기과제를 와닥닥 끝낸데 이어 하천정리성과를 더욱 확대하고있다.

다른 시, 군들에서도 장마철에 강하천들의 바닥에 쌓인 흙, 모래를 파내는데 중심을 두고 정리사업을 질적으로 하고있다.현재 도에서는 가을철에 계획한 공사과제를 끝낸 기세로 강하천정리를 계속 힘있게 내밀고있다.

본사기자 정성일

• 1
• 2
• 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