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로동신문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자기 산천, 자기 고장을 더욱 아름답게
수백정보의 산에 심을 나무모준비 완료
함경북도에서

2024.10.30. 《로동신문》 1면


함경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국토관리사업이자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라는 자각을 안고 식수계절에 수백정보의 산에 심을 나무모들을 충분히 준비해놓았다.

도의 책임일군들이 도양묘장에 자주 나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많은 나무종자와 1 000㎥의 경기질원료를 비롯한 자재는 물론 희귀수종의 나무모들도 해결해주며 이신작칙하였다.그리고 자급비료와 화학비료, 각종 중소농기구를 충분히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도양묘장의 종업원들은 여러가지 영양제와 성장촉진제를 적극 리용하면서 나무모생산의 과학화수준을 높여 수십종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수많이 생산하였다.

온성군산림경영소에서는 경제적가치가 큰 나무모생산에 품을 들이였다.이곳 나무모생산자들은 질좋은 거름을 내고 비료주기를 비롯한 비배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살구나무, 기름밤나무, 잣나무 등의 나무모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김책시산림경영소의 종업원들이 가을철나무심기에 필요한 나무모들을 층하없이 자래우기 위해 애썼다.수종별생물학적특성과 자기 지역의 계절적조건에 맞게 공정별작업들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해나간 화대군과 길주군의 양묘장종업원들이 나무모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지금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사는 고향산천을 보다 아름답게 꾸려갈 애국의 일념을 안고 가을철나무심기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