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로동신문》 5면
함경남도에서 지역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올해 당결정에 반영된 주요대상공사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의 일군들은 공사과제를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그 어느때보다 강화해나가고있다.특히 건설대상들이 지역적으로 분산되여있는 조건에 맞게 공사지휘력량을 보강하고 일터마다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는 사업에 화력을 집중하고있다.이와 함께 자재보장을 맡은 단위들에서 생산적앙양을 이룩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치밀한 작전에 따라 도안의 주요건설장마다에서 올해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단천항 살림집건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공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1단계 살림집건설을 끝낸 기세를 늦춤이 없이 2단계 살림집건설에 진입하여 실적을 올리고있다.이들은 1단계 살림집건설에서 얻은 경험에 토대하여 앞선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면서 공사실적을 높여나가고있다.
도체육촌과 도축구학교건설장에서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함성이 높이 울리고있다.이곳 건설자들은 공정간협동을 강화하면서 하루 공사과제를 수행하기 전에는 현장을 떠날수 없다는 자각밑에 일손을 불이 번쩍 나게 다그치고있다.
최희숙함흥교원대학건설장을 비롯한 다른 건설장들에서도 기능공력량강화에 힘을 넣으면서 공사를 완강하게 추진하고있다.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속에 공사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특파기자 김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