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로동신문》 4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이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우리 탁구선수단을 축하하여 29일 옥류관에서 환영연회를 마련하였다.
내각부총리 김명훈동지, 체육상 김일국동지, 관계부문, 체육부문 일군들, 탁구선수단 선수, 감독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김명훈동지가 축하발언을 하였다.
발언자는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세계의 하늘가에 존엄높은 우리의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린 김금영선수를 비롯한 탁구선수, 감독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주체조선의 체육인이 된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이번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리 탁구선수들이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아시아는 물론 세계탁구계를 뒤흔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선수, 감독들이 세계패권자가 될 야심만만한 배심을 안고 훈련을 강도높이 진행하며 우리 식의 경기전법들을 완성하여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금영선수는 답례발언에서 오늘의 이 영광을 간직하고 훈련에 계속 박차를 가하여 조국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더 높은 경기성과로 보답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