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로동신문
정치용어해설
책임성

2024.10.31. 《로동신문》 2면


책임성이란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맡겨진 혁명과업을 제때에 정확히 수행하며 그 결과에 대하여 책임지는 품성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책임성은 주체형의 혁명가들이 반드시 지니고 높이 발휘하여야 할 필수적인 품성이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야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의 로선과 정책이 철저히 관철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제적인 성과가 이룩되게 된다.책임성이 결여되고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보신주의에 빠지게 되면 당정책집행에서 인위적인 난관이 조성되고 결국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엄중한 후과가 빚어지게 된다.

책임성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가려는 사명감과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에 기초하고있으며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주저함이 없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전개하는데서 표현된다.

높은 책임성을 지니는것은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욱 사활적인 요구로 나선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책임성을 발휘해나가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정책학습, 과학기술학습을 강화하여 높은 정치의식과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여야 한다.또한 혁명과업수행에 대한 주인다운 자각과 당에서 준 과업은 몸이 부서지는한이 있어도 끝까지 해내는 강인한 혁명가적일본새를 지녀야 한다.이와 함께 누구나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고심하고 분투하는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혁명적인 생활기풍을 세워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