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로동신문》 4면
《체육절 75돐기념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4》 결승경기와 공화국선수권대회 및 도대항군중체육대회 페막식이 30일 태권도전당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김명훈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관계부문, 체육부문 일군들, 체육인들, 도대항군중체육대회 참가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먼저 《체육절 75돐기념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4》 결승경기가 진행되였다.
평양시팀과 평안남도팀사이의 남자배구경기가 있었다.
치렬하게 벌어진 경기에서는 평양시팀이 이겼다.
공이고 안고 공몰며 달리기, 장애물극복하고 달려 글자맞추기경기에서는 함경남도, 황해북도가 각각 우승하였으며 이채를 띠고 진행된 팔씨름경기에서는 함경북도가 1위를 하였다.
평양시팀과 평안북도팀사이의 바줄당기기 결승경기가 관람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집단의 조직력과 단결력이 힘있게 과시된 경기에서는 평양시팀이 상대팀을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쟁취하였다.
이어 공화국선수권대회와 《체육절 75돐기념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4》 페막식이 진행되였다.
공화국선수권대회 롱구경기에서는 4.25선수단 남, 녀선수들이, 배구경기에서는 기관차체육단 남자선수들과 4.25선수단 녀자선수들이 각각 1위를 하였으며 륙상, 력기, 헤염, 사격종목에서 25건의 공화국 새 기록이 수립되였다.
《체육절 75돐기념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4》에서는 평양시가 종합 1등을 쟁취하였으며 평안남도와 함경남도가 각각 2등과 3등을 하였다.
이번 공화국선수권대회 주요종목들의 경기순위와 공화국 새 기록을 세운 선수들,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 종목별, 응원, 도별종합순위가 발표되고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단체와 선수들에게 우승컵과 순회우승컵, 새 기록메달 등이 수여되였다.
페막사를 체육상 김일국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체육인들이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전사회적으로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 온 나라에 혁명적기상과 랑만이 차넘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고 공화국선수권대회와 《체육절 75돐기념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4》의 페막을 선언하였다.
공화국선수권대회와 《체육절 75돐기념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4》는 나라의 전문체육기술과 군중체육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고 온 사회에 약동하는 희열과 랑만을 더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