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 금요일  
로동신문
의료일군의 본분을 자각하고

2024.10.31. 《로동신문》 5면


남포철도종합진료소의 의료일군들이 고결한 인간애와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진료소에서는 모든 의료일군들이 철도로동계급의 건강을 책임졌다는 본분을 자각하고 치료예방사업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도록 조직사업을 면밀히 해나가고있다.

이곳 의료일군들은 늘 해당 단위들에 나가 로동계급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필요한 치료대책도 제때에 세워주고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치료방법들을 림상실천에 적극 받아들이는것을 비롯하여 의료봉사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의사 류경희동무를 비롯한 의료일군들은 많은 의약품을 피해지역에 보내주었으며 피해복구현장으로 떠나는 돌격대원들에게 각종 의약품을 안겨주었다.

이곳 의료일군들은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인민들이 실질적으로 누리도록 하는데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분발하고있다.

이들의 모습에서 철도로동계급은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가슴깊이 새겨안고있으며 맡은 사업에서 보다 큰 혁신을 일으켜나갈 불같은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본사기자 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