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부흥과 진보를 위하여 헌신하는 참된 애국청년이 되자
평양시청년미풍열성자회의 진행
2024.11.1. 《로동신문》 5면
사회와 집단을 위하고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청년들의 고상한 미덕과 미풍이 남다른 자랑으로, 긍지로 되고있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참모습을 보여주며 평양시청년미풍열성자회의가 10월 31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홍철진동지, 청년동맹일군들, 미풍열성자들, 청년학생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청년들을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 별동대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국가부흥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는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 미덕과 미풍의 주인공으로 자라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위급한 정황속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산모범을 보여준 김철주사범대학, 평양건축대학, 평양농업대학 청년대학생들의 소행은 우리 시대 청년들이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귀감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일용품공장을 비롯하여 많은 단위의 청년들이 절세위인들의 혁명사상과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의 한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그들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말로써가 아니라 애국의 실천으로 보답할 일념 안고 만경대구역건설려단, 락랑구역상하수도관리소 청년들을 비롯한 시안의 청년들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맡은 혁명초소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다추, 다기대운동과 청년돌격대활동을 활발히 벌린 김정숙평양방직공장,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등의 청년들속에서 인민경제계획완수자들이 수많이 배출되였으며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강국의 청년전위된 무한한 자부심에 넘쳐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수도청년들이 혁명적기개와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백두전구에서 기적의 신화를 창조한 그 정신,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대기념비인 전위거리를 보란듯이 일떠세운 그 본때로 당에서 특별파견한 별동대답게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서 청춘의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수도의 모든 청년들이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며 지칠줄 모르는 사색과 탐구로 과학기술발전의 지름길을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새 기술의 개척자, 창의고안의 명수, 기술혁신의 능수로 준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고유하고 우월한 도덕과 문화를 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와의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온 나라를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나가는데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그들은 청년동맹조직들이 청년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을 적극 찾아내고 일반화하여 청년미풍열성자대렬을 더욱 확대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청년들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전위답게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혁명의 계승자, 새세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