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 《로동신문》 4면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려정우에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가운데 라선량곡관리소 종합가공장과 라진구역 안화원이 훌륭히 일떠섰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구현된 종합가공장에는 여러가지 비누와 기름 등을 생산하는 공정이 흐름선화되여있으며 안화원에는 물놀이장과 운동실, 치료실, 리발실을 비롯한 편의봉사시설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져있다.
언제나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마음쓰시는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창조물을 일떠세운다는 긍지를 안고 종합가공장건설을 맡은 시건설기계화려단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로력과 기계수단을 집중하여 건축공사를 질적으로 결속하였다.
라선량곡관리소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평양기계대학 연구사들의 적극적인 방조밑에 량곡가공과정에 나오는 부산물을 원료로 하는 비누, 기름생산공정 등을 확립함으로써 갖가지 필수소비품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였다.
안화원건설장에 달려나간 시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기초굴착과 박토처리, 보이라제작, 급수뽐프설치를 비롯한 작업과제들을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으며 각종 설비를 마련하여 봉사기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놓았다.
라선량곡관리소 종합가공장 조업식과 라진구역 안화원 개원식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라선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영철동지, 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권동지, 시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해당 단위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업식과 개원식에서 연설자들은 해당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인민생활향상에서 맡고있는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질좋은 량곡가공품들을 많이 생산하며 안화원을 누구나 즐겨찾는 종합적인 대중편의봉사기지로 더 잘 꾸리고 정상운영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참가자들은 종합가공장과 안화원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