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 《로동신문》 4면
《전국수산물가공제품전시회-2024》가 수산성의 주최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 갈마식료공장,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비롯한 전국의 110여개 단위에서 생산한 200여종의 제품들이 출품되고 수십건의 과학연구성과자료가 제출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수산물가공품을 더 많이 안겨주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천아포수산연구소 물고기가공공장, 흥남대성수산종합기업소, 신포물고기통졸임공장, 신포시식료공장 등 많은 단위에서 다종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여 내놓아 전시회장을 이채롭게 하고있다.
개막식이 1일 평양지하상점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 리철만동지, 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등이 참가하였다.
수산상 송춘섭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전시회가 서로의 기술과 기능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단위들사이의 경쟁을 적극 추진하는 계기로, 생산자들의 개발열의와 신심을 북돋아주고 수산물가공분야의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