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 《로동신문》 5면
함경남도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일관성있게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미는 과정에 시, 군들에 염소목장들을 새로 일떠세웠다.염소목장들에는 염소호동과 젖가루생산장, 보리싹재배장, 발효먹이생산장 등이 꾸려져있다.
《우리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일군들은 염소목장건설을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그 실현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하였다.
시, 군들에서 풀판조건과 수송조건, 지역의 어린이수와 그에 따르는 젖제품수요량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염소목장의 건설위치와 규모를 확정하며 공사에 앞서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도록 하였다.
시, 군책임일군들이 로력과 설비 등의 보장대책을 강하게 세우면서 공사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내밀어 염소목장건설이 강력히 추진되게 하였다.
공사에 떨쳐나선 도안의 근로자들이 당의 육아정책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불같은 마음을 안고 염소목장건설을 하루빨리 완공하기 위해 헌신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단천시와 고원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풀원천이 풍부하고 운반조건 등이 유리한 곳에 목장건설위치를 정하고 건축공사와 설비제작을 다그쳐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북청군, 리원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건설력량을 잘 꾸리고 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가는것과 동시에 염소마리수확보와 설비제작에 힘을 넣으면서 기능공양성사업도 립체적으로 추진하여 건설이 끝나는 즉시 생산에 진입할수 있게 하였다.
여러 성, 중앙기관에서 자재와 설비들을 보장해주어 목장건설에 이바지하였다.
도안의 시, 군들에서는 지금 염소마리수를 부단히 늘이면서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젖제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는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고있다.
특파기자 김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