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일 토요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많은 단위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 쟁취
황해북도에서

2024.11.2. 《로동신문》 5면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꾸려갈 애국의 열의를 안고 황해북도의 농근맹조직들에서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도농근맹위원회에서는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이 대중속에 조국을 귀중히 여기고 고향마을을 사랑하며 자기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더 좋은 래일을 안아오려는 마음을 깊이 새겨주는 계기가 되게 하는데 모를 박고 정치사상교양을 확고히 앞세우고있다.또한 일군들이 제일 조건이 불리한 단위에서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조직하여 시, 군, 단위별경쟁열기가 부단히 고조되도록 하고있다.

신계군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고 비배관리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들을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대중운동을 참신하게 조직진행하였다.

연탄군에서도 나무모밭의 지력을 높이고 선진적인 나무모기르기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쟁취한 단위를 늘여나가고있다.

사리원시에서는 농근맹원들을 적극 불러일으켜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높이는것과 함께 산불막이 등 산림보호사업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이밖에도 중화군과 봉산군, 수안군안의 농근맹원들도 조국의 재부,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한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담당림들을 가꾸는데 애국의 열정을 바쳐가고있다.결과 올해에 들어와 도적으로 많은 단위들이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쟁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파기자 정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