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3. 《로동신문》 4면
부연리천주폭포는 함경남도 신흥군 부연리에서 14㎞ 떨어진 깊은 골짜기에 있다.
이 폭포는 화강암의 두계단을 이룬 절벽을 따라 흐르는 폭포이다.
폭포는 80°정도의 경사로 된 절벽을 따라 물이 한번 떨어졌다가 70°의 경사로 된 절벽을 따라 다시 떨어진다.
폭포의 전체 높이는 60m이고 너비는 가물철에 2m이며 장마철에 10m이다.
폭포주변에는 참나무,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우거져있다.
부연리천주폭포는 장쾌할뿐 아니라 주변의 식물들과 잘 어울려 아름다운 풍치를 이룬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