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길에서
2024.11.4. 《로동신문》 2면
많은 지식을 터득할수 있게
2016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야영소의 여러곳을 기쁨속에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일군들에게 앞으로 큰 야영소들에는 수경온실, 남새온실 같은것도 꾸려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때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야영생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을 걱정하여 하시는 말씀인줄로만 알았다.그러나 다음순간 이어지는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은 일군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그렇게 하면 야영기간에 야영생들에게 온실관리운영방법을 체득시키고 실물교육을 할수 있어 좋을것이다.아이들이 야영기간에 직접 온실남새도 가꾸어보게 되면 온실관리운영과 관련한 지식을 습득하게 되고 리론과 실천을 결합시키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다.…
야영소를 개건할 때 아이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마음껏 야영생활을 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생활조건보장문제에 왼심을 많이 써온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앞으로 소년단야영소를 꾸릴 때에는 리론과 실천을 결합시키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주어 야영생들이 실지 많은 지식을 터득하고 체험할수 있게 하는데 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컸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단순히 아이들이 야영기간에 즐겁게 생활하도록 하는데 그칠것이 아니라 리론과 실천을 겸비한 쓸모있는 인재들로 준비시키도록 가르쳐주시는것이 아닌가.
야영생들의 실물교육을 위한 온실, 일군들은 절세위인의 높은 뜻을 받들어 후대교육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품을 들이고 투자를 하는것만큼
2020년 9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육사업과 관련한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업은 시작과 끝도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함에 있다고, 우리 인민이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고난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혁명을 하는것도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이라고, 우리 당이 펼치는 정치는 아이들을 위한것이고 나라의 미래를 위한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 누구나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돌이켜보면 력사에는 후대들을 사랑한 위인들에 대한 일화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모습에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갈 무궁무진한 힘을 찾으시는 위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곤난을 이겨내면서도 혁명을 하는 목적을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데 두시는 그런 위인이 과연 그 어디에 있었던가.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힘들 때에도, 기쁠 때에도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힘을 얻군 한다고 하시면서 교육사업에서는 품을 들이고 투자를 하는것만큼 충실한 열매를 거둘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에서는 품을 들이고 투자를 하는것만큼 충실한 열매를 거둘수 있다!
진정 그날의 가르치심에는 자라나는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에 온갖 사랑과 정을 다 기울일 때 우리 조국이 교육으로 흥하고 강성하는 나라로 더더욱 빛을 뿌리게 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었다.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