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4. 《로동신문》 1면
과학기술전선이 들고일어나 보다 혁신적인 결과와 변화를 가져올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창조력이 증대되는 속에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할수 있는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여러 협회, 학회와 교육성 등의 주최로 10월에만도 10여차에 걸쳐 과학기술교류사업이 활발히 전개되였으며 이 나날에 전국적으로 1 300여건의 가치있는 제안이 발표되였다.
과학기술강국을 떠받드는 주추인 기초과학부문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열의가 배가되였다.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 평양일용품공장 등에서는 평양화력발전소 보이라들의 열효률, 증기생산량을 끌어올리며 질개선, 생태환경보호에 중심을 두고 도금공정을 현대화, 자동화하는데 이바지하는 혁신적인 방안들과 경험들을 보급, 일반화하였다.
특색있는 복합형산악관광지구, 사계절산악관광지구로 전변되고있는 삼지연시의 자연지리적유리성과 부원을 종합적으로,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기 위한 과학기술발표회가 토론, 질의응답, 참관 등을 통해 실속있게 진행되였다.
인민들의 생활향상과 건강증진을 제일가는 국사로 내세운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원가저하와 수확고제고의 원칙에 기초하여 온실남새, 버섯생산의 최적화, 최량화, 인삼재배와 가공의 과학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학술적기초로 되는 론문들이 우수하게 평가되였다.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길 일념 안고 기계공업, 재해관리, 산림, 건설부문의 일군, 과학자, 기술자들을 비롯한 수많은 근로자들도 적극적인 개척정신과 헌신의 노력으로 소중한 결실들을 마련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