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5일 화요일  
로동신문
격동의 시대에 더욱 강렬해지는 신념
위대한 수령을 모신 행운이야말로 인민의 제일긍지이다
《인민을 위한 당의 구상과 목표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2024.11.4. 《로동신문》 3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어느덧 4년, 그동안 우리 조국땅에서는 참으로 거창하고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문제가 당 제8차대회의 중대사항으로 결정되였을 때 우리 인민 누구나 얼마나 기쁨에 설레였던가.

그런데 그로부터 1년도 못되여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건설할데 대한 전략적인 과업이 제시되고 그에 의해 한해한해 선경같이 아름다운 인민의 새 거리들과 농촌살림집들이 일떠서는 가슴벅찬 소식들이 련일 전해져 말그대로 이 땅에서는 일년사계절 새집들이경사가 끊길새없이 계속되였다.

올해 1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지방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받아안고 이 땅은 또다시 거세찬 격정의 도가니로 화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수여해주신 련대기를 펄펄 휘날리며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관병들이 이룩하는 혁혁한 무훈속에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산아들이 그 눈부신 자태를 드러내고있는 현실을 시시각각 목격하던 인민들에게 더더욱 환희로운 소식이 전해졌다.신포시가 이제 바다가양식업의 시범단위로 되여 앞으로 우리 나라의 해안연선을 낀 모든 시, 군들이 풍부한 바다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리용하는 누구나 부러워할 부유한 시, 군으로 전변되게 되며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 량곡관리시설건설이 병행되게 된다는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고서는 너무도 가슴이 벅차올라 누구나 격정의 토로를 터치였다.

정말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구상과 목표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끊임없이 높아지는 우리 당의 구상과 목표, 이는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것이다.

자신께서는 이미 당중앙을 대표하여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으로,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로 규정하였다고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 정녕 그것이였다.바로 그것을 위하여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누구도 해본적 없고 해낼 용기조차 가질수 없는 그런 세기적대업들의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완수에로 조국과 인민을 억세게 이끄신다.

이 세상 제일 위대하고 자애로우신 그이께서 계시기에 천지개벽의 새시대가 펼쳐진 오늘도 그렇지만 우리의 래일은 상상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더더욱 눈부실것이다.

본사기자 조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