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4. 《로동신문》 5면
최근 평양도자기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능력이 큰 외벽타일생산공정을 새로 확립하였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여러가지 색갈의 외벽타일들은 질이 좋은것으로 하여 농촌살림집건설장들에서 널리 쓰이고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각종 원료를 생산할수 있는 조건들을 마련하는 한편 평량기와 볼분쇄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하나하나 갖추었다.이와 함께 능력이 큰 프레스를 설치하여 타일의 질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특히 타일의 색도보장에서 기본인자로 되는 소성온도를 정확히 조종할수 있는 자동화장치를 새로 제작설치하였다.이밖에도 외벽타일생산의 최적화를 위한 원료배합비와 프레스의 성형압력, 유약배합비 등을 확정함으로써 제품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지난 상반년까지 외벽타일생산공정을 꾸린 공장에서는 여러 차례의 시제품생산과정을 통하여 과학적인 조작법을 확립한데 이어 현재까지 적지 않은 외벽타일을 생산하여 농촌살림집건설장들에 보내주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