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4. 《로동신문》 5면
황해남도에서 교육부문에 대한 지원열기가 고조되고있다.
우리의 교육을 미래를 마음놓고 떠맡길수 있는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 발전시키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열성적인 학부형, 후원자가 되여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다.
실험기구 및 창안품전시회와 교육지원전시회를 조직한 도에서는 모범적인 단위들과 후원단체들에 대한 총화평가사업을 의의있게 진행하여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켰다.
도당위원회, 도인민위원회의 일군들은 교육의 현대화수준을 높이는것이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내기 위한 중차대한 문제임을 자각하고 각종 정보화설비들을 여러 대학에 갖추어주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김제원해주농업대학의 전자도서관과 체육관건설을 맡아 추진하는 한편 콤퓨터를 비롯한 교육설비들을 성의껏 마련해주었다.
실험실습실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는데 기여할 일념 안고 도체신관리국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증폭기, 빛섬유케블 등을 해주공업기술대학에 보내주었다.
도청년동맹위원회, 도수산관리국, 도농기계부속품상점의 일군들은 액정TV, 태양빛전지판 등을 담당한 단위들에 보장해주었다.
후대교육사업에서는 네일내일이 따로 없고 큰일작은일이란 없다는 관점을 지니고 도산림관리국, 도체육국, 도협동수산경리위원회, 도송배전부 등에서도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