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4. 《로동신문》 5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으로 백살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 온 나라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는 속에 금야군 비단리 57인민반에 경사가 났다.
금야군당위원회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장수자가정을 찾아 축하해주었다.
꿈만 같은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 할머니와 가족, 친척들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속에서도 평범한 늙은이의 생일상까지 마련해주신
나라없던 그 세월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운명을 강요당해야만 했던 그는
전후에도 할머니는 전사자가족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는 당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맡은 일에 전심전력하였으며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나라앞에 내세웠다.
장수자로인의 가족, 친척들은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지방진흥의 새 력사, 지방이 변하고 발전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보람찬 진군길에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일념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