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4. 《로동신문》 5면
남포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현대적인 즉석국수공장건설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연건축면적이 천수백㎡에 달하는 즉석국수공장은 즉석국수생산공정, 청수랭면생산공정, 조미료생산공정 등을 갖추고 갖가지 식료품들을 생산하여 시안의 주민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시의 일군들은 공장의 부지선정으로부터 건축설계, 로력과 건설기계,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공사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앞질러가며 대책하는것과 함께 시공단위들에서 건설을 일정계획대로 드팀없이 밀고나가도록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였다.
기초굴착을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낀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을 적극 받아들여 생산건물과 보조건물들의 골조공사를 계획된 날자에 끝냈다.인조석바닥미장과 창문설치 등 내부작업에서도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건설을 다그쳐 전반적인 건축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설비제작을 맡은 단위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진공농축기, 국수성형기를 비롯한 조미료와 즉석국수생산에 필요한 설비들을 질적으로 제작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