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6. 《로동신문》 2면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정책에 따라 사회주의문화농촌의 모습이 나날이 변모되는 속에 황주군 룡천농장에도 선경마을들이 일떠섰다.
해당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면서도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진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들은 농촌진흥의 새 생활, 새 행복이 꽃펴나는 우리 농촌의 발전상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농촌살림집건설을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황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단계별목표에 따라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공사를 전격적으로 내밀어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을 건설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문창일동지, 황주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살림집입사모임에서는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허윤국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행복의 보금자리로 훌륭하게 일떠선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축하하였다.
그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솟아난 선경마을들은 우리의 농촌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고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은덕을 길이 전하며 더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조국의 부강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제시하시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그들은 당의 사랑과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 안고 올해 농사의 성과와 경험을 공고히 하면서 다음해 농사차비를 알심있게 하여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흥겨운 농악무, 환희의 춤바다가 펼쳐져 마을들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일군들이 새집을 받아안고 감격에 겨워있는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