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6. 《로동신문》 4면
평안남도에서 지방공업부문을 떠메고나갈 기능공들을 더 많이 양성할 목적밑에 지방공업직업기술학교를 일신시키고있다.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서 학교건설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도의 일군들은 그 실현을 위한 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 풀어주어 공사가 힘있게 추진되도록 하고있다.시공력량, 자재보장 등의 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내밀면서 학생들이 현실에서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과 높은 기술기능을 소유할수 있게 과목별에 해당한 실습실을 갖추는 문제를 특별히 중시하고있다.
이에 따라 지금 공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불같은 일념을 안고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맡은 과제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결과 교사를 일신시키는 공사가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으며 실습실, 학생들의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식당 등에 대한 내부공사실적도 날로 높아가고있다.
도에서는 교구비품과 실습조건을 충분히 갖추며 교육의 현대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도 동시에 추진하고있다.
특파기자 윤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