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6. 《로동신문》 4면
《일군들은 자기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인민생활에서 나타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농촌을 사회주의리상향, 인민의 리상촌으로 전변시켜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훌륭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함경남도에서 건설려단들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도에서는 건설려단을 튼튼히 꾸리는데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는 지역들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한편 시, 군의 책임일군들이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가 되여 완강하게 일판을 전개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시, 군들에서도 건설려단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경쟁적으로 벌어지고있다.
함주군과 함흥시 해안구역에서는 농촌건설과제수행으로 드바쁜 속에서도 신입공들에 대한 기술전습을 자주 조직하여 기능공대렬을 늘이고있다.
북청군과 금야군의 일군들은 건설물의 질제고에서 감독원들의 역할제고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이들의 자질을 높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신흥군에서는 건설자들속에서 제기되는 좋은 안들을 적극 받아들여 여러가지 능률적인 건설기공구들을 제작하고있다.
단천시와 홍원군에서는 건설장비들의 가동률이자 공사속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화물자동차들과 혼합기, 검측기재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이밖의 다른 지역들에서도 건설려단의 마감건재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다.
본사기자 김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