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8. 《로동신문》 5면
농사차비와 관련한 대책 강구
황해남도에서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황해남도의 일군들이 다음해 농사차비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우선 계획된 관개공사과제를 무조건 수행하는것을 다음해 농사에서 장훈을 부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로 내세우고 여기에 큰 힘을 넣고있다.물보장조건이 불리한 지역들의 관개시설을 정비보강하는것을 비롯하여 방대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내밀고있다.양수기생산을 늘이도록 해당한 대책을 세우는 한편 여러가지 수지관과 각종 발브들을 생산하여 시, 군들에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도에서는 영농공정을 앞당기기 위한 작전을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지대적특성을 고려하여 벌방지대와 중, 산간지대, 바다바람의 영향을 세게 받고 물보장조건이 불리한 해안지역 등으로 나누고 이에 알맞는 다수확품종들을 받아들이며 씨뿌리는 시기를 해당 지역의 기상기후, 토양조건을 구체적으로 따져보면서 합리적으로 정하는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얼마전에도 올해 농사경험과 교훈에 비추어 영농공정을 앞당기기 위한 일군들의 토의사업이 진행되였는데 그 과정에 구체적인 방도들이 제기되였다.
도에서는 온실에서의 벼모기르기방법을 대대적으로 도입하여 다음해 농사에서 큰 덕을 볼수 있게 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이와 함께 지력개선, 농기계수리, 물확보사업에도 응당한 힘을 넣고있다.낟알짚을 리용하는 발효퇴비생산을 늘이고 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 원료를 넉넉히 대주며 시, 군농기계작업소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파기자 윤용호
매일 많은 면적의 논밭갈이를 진행
황해북도에서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황해북도에서 땅이 얼기 전에 논밭갈이를 끝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도에서는 일군들을 농장들에 파견하고 뜨락또르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게 연유, 부속품보장대책을 세우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갈이깊이를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고있다.
도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농장들에서는 논밭갈이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봉산군에서는 농장별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짧은 기간에 많은 면적의 논밭갈이를 진행하기 위한 투쟁에로 농업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고있다.결과 논밭갈이에서 도적으로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연탄군에서도 논밭갈이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군의 일군들은 대중속에 들어가 논밭갈이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깊이 인식시키는 한편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가도록 적극 고무해주고있다.
곡산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뜨락또르들의 가동률을 높이는 한편 앞선 농장들의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여 논밭갈이실적을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다음해 농사준비를 올해중에 무조건 끝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가운데 도적으로 매일 많은 면적의 논밭갈이가 진행되고있다.
특파기자 정류철
유기질복합비료생산준비에 박차를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다음해 농사를 잘 짓는데서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을 늘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원료확보사업을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도에서는 일별, 주별, 월별로 원료확보정형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강하게 총화대책하면서 시, 군일군들을 각성분발시키고있다.
지금 지역별경쟁열의가 높아가는 속에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게 원료원천을 적극 탐구동원하고있다.
여름철에 많은 풀거름을 장만한 정주시와 선천군을 비롯한 여러 시, 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낟알짚확보 등에서도 높은 실적을 내고있다.
삭주군에서는 각종 원료를 마련하는것과 함께 린정광을 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 보내주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구장군과 룡천군, 창성군, 대관군 등에서도 벼겨와 집짐승배설물을 비롯한 여러가지 원료를 더 많이 확보하는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도에서는 지력개선이자 알곡증산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을 위한 원료확보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
-삭주군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백수십개의 양수장건설을 다그친다
남포시에서
남포시에서 다음해 농사차비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개공사에 힘을 넣고있다.
시농촌경리위원회일군들이 현지에 나가 공사추진정형을 료해하고 걸린 문제를 풀어주기 위한 대책을 세우면서 질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결산분배장의 풍년가가 다음해에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 일념을 안은 대중의 앙양된 열의속에 밭관개양수장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와우도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짧은 기간에 2개의 양수장골조공사를 결속한데 이어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천리마구역, 강서구역을 비롯한 다른 구역, 군들에서도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양수장건설을 적극 다그치고있다.
시에서는 양수장건설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면서 일정계획대로 밀고나가도록 하고있다.
특파기자 주령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