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8. 《로동신문》 3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창조와 건설의 힘찬 로력투쟁으로 위대한 변혁을 이룩해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함경남도직맹위원회에서 직맹돌격대활동을 적극 전개하고있다.

도직맹위원회에서는 각급 직맹조직들에서 앞선 단위들의 모범을 본받아 실정에 맞게 돌격대를 조직하고 당정책관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탄광앞에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수행에 이바지하고있는 고원탄광직맹돌격대가 실적을 올리고있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５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올해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할 열의밑에 이곳 돌격대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돌격대에서는 암질조건에 따르는 능률적인 속빼기발파방법 등을 도입하여 굴진계획을 일별, 월별로 넘쳐 수행하면서 하반년도 과업수행에 매진하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직맹조직들에서는 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차광수직맹돌격대를 조직하고 적극 도와주어 수십명의 직맹원들을 로력혁신자로 키워냈으며 광석운반능력확장공사에서도 큰 몫을 맡아 해제끼도록 하였다.

이 나날 불굴의 개척정신, 난관극복정신을 체질화한 돌격대원들은 수천척지하막장에서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대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지난해 함흥청년야외극장건설에서 직맹돌격대활동의 생활력을 떨친 성과에 토대하여 올해에도 수많은 직맹원들이 도체육촌건설장에 달려나가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

함흥시와 ２.８비날론련합기업소직맹돌격대, 룡성기계련합기업소 개건현대화공사를 위한 직맹일군과외지원돌격대를 비롯하여 도안의 각급 직맹위원회들에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박력있게 벌려 성과를 거두고있다.

【조선중앙통신】

• 1
• 2
• 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