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9. 《로동신문》 2면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키려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법동군 작동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산골마을의 유정한 정서를 돋구며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구현된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일떠섬으로써 이곳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며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비서 김명철동지, 법동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근로자들, 건설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강원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박영찬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오늘의 이 경사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선 군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건설장비와 자재보장을 앞세우고 선진적인 공법들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공사를 질적으로 내밀어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을 건설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농장마을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더욱 아름답게 꾸리며 전야마다에 성실한 애국의 땀과 열정을 바쳐 해마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들에서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무상으로 안겨주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우고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펼쳐가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농장경리 김명준은 로동당시대에 나날이 흥하는 문화농촌의 모습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체감하였다고 하면서 당의 은덕을 언제나 깊이 새겨안고 과학농사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는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정을 터치면서 농장원 강순화는 쌀로써 당과 사회주의조국을 받들며 새 살림집과 마을을 더 잘 꾸려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로동당의 은덕으로 행복의 선경으로 솟아난 마을에 흥겨운 농악이 울리고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시작되였으며 일군들이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을 찾아 축하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