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9. 《로동신문》 5면
자강도에서 장자강을 비롯한 강하천들의 바닥파기공사를 본격적으로 박력있게 진행하고있다.
《강하천정리를 비롯한 물관리사업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도의 일군들이 높은 책임성과 분발력을 발휘하고있다.일군들은 강하천들을 돌아보면서 류량과 류속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강바닥파기를 과학적으로 진행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도적인 작전에 따라 수십만㎥의 강바닥파기공사가 1단계목표로 세워졌다.
피해복구사업과 병행하여 공사를 진행하는것으로 하여 애로와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도의 책임일군들은 중심고리와 선후차를 옳게 정하고 력량편성을 치밀하게 하여 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게 하고있다.실무능력이 높고 전개력이 강한 일군들에게 구간을 맡겨주고 공사조직과 지휘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중기계와 연유보장 등에 깊은 주의를 돌리고있다.
일군들의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에 의하여 강바닥파기공사현장들에서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국토관리를 떠나서는 그 어떤 사업에서의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깊이 새겨안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기세가 고조되는 속에 높은 공사실적이 기록되고있다.
공사에 참가한 중기계운전공들과 화물자동차운전사들이 공정간협동을 긴밀하게 보장하면서 하루계획을 수행하기 전에는 현장을 떠날수 없다는 각오밑에 완강한 투쟁을 벌려 실적을 부쩍 올리고있다.
도에서는 공사와 관련한 총화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맡은 과제를 드팀없이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지금 도에서는 1단계공사를 강력히 추진하면서 2단계공사준비를 다같이 밀고나가고있다.
특파기자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