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9. 《로동신문》 4면
지금 학교후원사업에서 특출한 모범을 보인 평양시송배전부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소행에 감동된 여러 단위 교육자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담은 편지들을 본사편집국으로 계속 보내오고있다.
고성심 사리원교원대학 학장은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책임일군들도 교육사업을 힘껏 도와주고있는데 대하여 감동에 넘쳐 이런 글을 보내여왔다.
당에서 값높이 내세워준 애국집단과 같은 진정한 학부형들이 곁에 있기에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릴 각오와 신심을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서성구역 장산고급중학교 교원들은 애국집단의 헌신적소행이 전해진 때부터 교육지원열기가 고조되고있다고 하면서 지금 더욱 큰 힘과 용기를 얻고 성스러운 교단을 빛내여갈 열의에 넘쳐있다고 하였다.
박미경 동대원구역 동대원2유치원 원장은 우리 유치원에도 이들과 같은 참된 주인들이 있다고 하면서 구역안전부의 일군들과 안전원들의 헌신적소행을 담은 편지를 보내왔다.
유치원의 개건현대화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보장해주고 세부적인 문제들까지 일일이 관심해주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애국자들이 있어 우리 당이 바라는 교육강국의 밝은 앞날이 앞당겨질것이라고 확신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조국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높은 교육성과로 보답해갈 불같은 열의를 피력하였다.
김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