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로동신문》 6면
에스빠냐의 발렌씨아시에서 9일 파괴적인 큰물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지역당국의 처사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자들은 도시중심에 모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이번 재해에 대한 부실한 대응에 격분을 표시하였다.
최근 에스빠냐에서는 유럽적으로 50년래 최악의 큰물피해가 발생하여 220여명이 사망하고 1 900명이 행방불명되였다.
발렌씨아주에서만도 다리들과 철도역들, 약 80㎞에 달하는 철길과 100개의 도로구간이 파괴되여 교통이 마비상태에 빠지는 등 막대한 물질적피해가 났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