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로동신문》 4면
로농통신원 김은숙동무가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운전군 관해농장은 모든 영농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고있는 단위라고 한다.
가을걷이가 시작되자 농장에서는 농장원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는데 많은 품을 들이였다.
제11작업반이 이목을 집중시켰다.벼수확에서 앞서나가는 작업반원들의 일본새가 남다르기때문이였다.
이 단위라고 하여 별로 조건이 좋은것은 없었다.초급일군들이 농장원들의 마음과의 사업을 앞세운데 중요한 비결이 있었다.실례로 몸이 불편해하는 농장원이 있으면 자기 아픔처럼 여기고 성의껏 준비한 보약재도 안겨주면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이처럼 요구성을 내세우기 전에 뜨거운 정으로 위해주는 그 마음이 농장원들을 더 단합시키고 혁신적인 일본새를 발휘하게 하였다.
농장일군들은 이 작업반에서 창조되는 좋은 경험을 일반화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여러 기회에 긍정적소행들을 널리 소개하고 그 주인공들을 모두가 따라배우도록 하였다.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이 다른 작업반, 분조들에서도 높이 발휘되는 속에 농장의 영농사업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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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농통신원 김금철동무가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중화군 읍남새농장에서 가을남새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였다고 한다.
일군들은 여러가지 영양액으로 잎덧비료주기를 실속있게 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였다.
우선 농장원들이 영양관리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잘 알게 하는데 힘을 넣었다.지난 시기 잎덧비료주기를 방법론있게 하여 남새농사에서 성과를 거둔 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였다.
또한 농장에서는 포전별생육상태를 따져보고 생리활성물질인 피토신 등으로 잎덧비료주기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였다.
농장원들은 지난 시기에 비해 잎덧비료주기회수를 늘이면서 가을남새의 안전한 생육을 보장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였다.
비배관리를 기술적요구대로 실속있게 해온 이들의 성실한 노력에 의해 가을남새생산에서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