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로동신문》 6면
최근 로씨야가 공업토대를 강화하고 자체의 과학과 기술력량에 토대한 질좋은 제품의 생산을 확대하는 등 경제발전과 주민생활향상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지난 10월 9일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은 로씨야의 일부 지역에서 진행된 새 공업대상들의 준공식에 화상방식으로 참가하였다.
여기에서 그는 의의있는 투자계획에 따라 여러 지역에 발전기와 자동차, 방직, 섬유제품, 통풍장치분야의 기업소들이 새로 건설되였다고 만족을 표시하였다.
최근년간 로씨야는 대규모기업소들을 포함하여 수백개의 생산기지들을 일떠세웠다.국가적인 지원밑에 공업생산량이 증가하고있다.
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뿌찐대통령은 나라의 도처에 새로운 공업대상들을 건설하고 가동중에 있는 생산기지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국가적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올해에 로씨야의 경제는 3.9% 장성하여 세계평균속도를 릉가할것이라고 한다.올해 8개월동안에 공업생산장성률은 4.5%에 달하였다.특히 가공공업은 8.1%, 기계제작공업은 약 20% 장성하였다.
로씨야는 북극지역개발에도 힘을 넣고있다.
로씨야령토의 4분의 1이상이 북극에 있으며 여기에서 250여만명이 생활하고있다.
이 지역에는 천연가스와 원유, 동, 티탄 등 여러 유용광물이 매장되여있다.전략적으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지역이다.
현재 북극개발을 위한 하부구조건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1 000여개의 경제개발계획이 실행중에 있다.앞으로 이 일대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유경제지대와 3개의 우선적인 개발지대가 창설될것이라고 한다.
10월 22일 로씨야정부 수상은 협의회를 열고 이 문제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성된 대외경제적환경과 나라의 안전분야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북극지대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가조치들을 취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지역의 경제적잠재력을 최대한 발양시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생활과 사업조건을 보장하는것이 우선적이라고 주장하였다.
로씨야정부는 앞으로 3년간 문화, 체육, 보건기관건설에 자금을 투자하여 북극지역의 종합적인 발전을 보장하려 하고있다.
얼마전 75개 나라에서 온 7 000여명의 대표들의 참가밑에 원동에서 경제연단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이번 연단을 통해 로씨야는 기술분야에서 이룩된 주요성과들과 투자잠재력, 여러 분야의 사업계획들을 소개함으로써 원동지역의 발전과정을 전세계에 과시하였다.
지난 9년간 국가적지원계획에 따라 원동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거액의 자금이 투자되였다.
로씨야정부는 2030년까지 원동지역발전과 관련한 국가발전목표수행을 위해 추가자금을 할당하여 1 700여개의 기업소를 창설하고 23만개의 일자리를 조성하려 하고있다.
로씨야는 2020년부터 국가계획 《농촌지역의 종합적발전》을 가동시키고있는데 일련의 성과가 이룩되였다.
주택과 도로들이 건설되고 총인구수에서 농촌주민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유지되고있다.
로씨야는 모든 공민들이 건강한 몸으로 유족하게 오래 살게 하는것을 국가계획실행의 3대과제로 삼고있다.
전국적인 평균수명지표에 비해 뒤떨어진 지역들에서 수명을 늘이는것을 우선과제로 내세우고있다.
보건부문에서는 인공지능기술 등을 리용한 혁신적인 방안들을 도입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진행되고있다.
다음해 로씨야에서는 새로운 국가계획들의 리행이 시작되게 되는데 그중에는 《무병장수와 적극적인 생활》, 《새로운 보건기술》계획도 있다.
앞으로 6년간 의료기관들의 건설 및 보수, 설비구입을 위한 사업에 많은 자금이 돌려지게 된다.
지난 몇해동안 도시환경개선, 안전하고 질좋은 도로와 관련한 국가계획이 진척되여왔는데 올해중에 이 사업이 완료될것이라고 한다.
국가계획 《생활을 위한 하부구조》에 따라 2030년까지 수많은 살림집들이 건설되게 된다.
정부는 도시경영하부구조 현대화실현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있다.
로씨야정부는 여러 지역에 주민생활안정보장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고있다.10월 24일 로씨야정부 수상은 여러 지역 주민들의 생활보장을 위한 사업에 많은 자금을 할당할데 대한 지시문에 수표하였다.
서방의 제재책동을 짓부시고 경제를 다각적으로 발전시키려는 로씨야정부의 노력은 로씨야인민의 전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