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9. 《로동신문》 4면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이 구현된 사회주의대가정에 장수자들의 기쁨이 날로 커만 가는 속에 판교군의 산골마을에도 경사가 났다.
군안의 일군들과 가족, 친척들, 마을사람들의 축하속에 생일상을 받아안은 장수자로인은
나라없던 지난날 막벌이군의 가정에서 태여나 온갖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온 할머니는 해방된 조국에서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당의 인민적시책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감하였다.
참된 삶의 권리와 존엄을 안겨준 당의 은덕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일념 안고 할머니는 알곡증산에 성실한 땀을 바치며 농업근로자로서의 본분을 다하였다.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초소들에 내세운 할머니는 지금도 후손들에게 피눈물나는 과거를 절대로 잊지 말고 인민의 내 나라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늘 당부하고있다.
할머니의 가족, 친척들은 오늘의 이 행복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높은 창조적열의와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해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