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로동신문
제21차 5.21건축축전 페막

2024.5.11. 《로동신문》 4면


제21차 5.21건축축전이 페막되였다.

이번 축전에서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을 건설분야에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 거창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적극 교환되였다.

축전에서는 건축설계형성안들인 《진흥》, 《첨단》, 《흰파도》와 건설장비 및 기공구들인 자동철근결박기, 유압벽돌성형기가 높이 평가되였다.

건축설계의 정보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건축정보모형화지원프로그람 2024, 건설설계예산프로그람 《단풍》 2024 등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축전기간 참가자들은 사회주의번화가로 훌륭히 일떠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송화거리, 화성지구 1단계,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등에 대한 참관을 통하여 온 나라를 인민의 숙원이 실현된 사회주의리상향으로 빛내여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의 현명성과 우리 국가의 비약적발전상을 깊이 체감하였다.

이 기간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설계에서 나서는 건축형성적특징과 관련한 창작경험발표회와 지능형도시, 기능성콩크리트부재생산, 세계적인 록색성장추세에 대한 록화물시청도 있었다.

페막식이 10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있었다.

국가설계총국 총국장 강권일동지, 건축설계, 시공, 과학연구, 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건축가, 설계원, 기술자, 교원, 연구사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심사결과가 발표되고 평양건축대학, 평안남도설계연구소, 강원도설계연구소, 승호군건설려단을 비롯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체들과 참가자들에게 컵과 상장, 표창장 등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심영학동지가 페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참가자들이 이번 축전에서 얻은 경험을 실정에 맞게 받아들여 건축설계와 건설시공의 질을 더욱 높임으로써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제21차 5.21건축축전은 건설부문 일군들과 건축가,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깊이 체득시키며 새로운 평양번영기와 더불어 빛나는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면모를 통하여 그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자질을 한단계 높여주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