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고마워라, 우리 사는 품이여
각지 독자들이 보내온 글작품을 보며
2024.4.28. 《로동신문》 5면
최근에도 전국각지의 수많은 독자들이 글작품을 창작하여 본사편집국으로 보내여오고있다.
우리는 그 글작품들을 통하여 시대에 굽이치는 민심, 이 세상 가장 위대한 령도자를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인민의 환희와 긍지를 뜨겁게 읽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우리 당의 생명력의 원천이고 사회주의의 불패성의 담보입니다.》
평산군에서 살고있는 김경수동무는 한편의 장시와 함께 수많은 작품들을 창작하여 보내왔다.
그는 작품들에서 자신의 모든것을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열화같은 흠모의 감정을 담아 칭송하면서 그처럼 위대한분을 어버이로 모시여 우리의 앞날은 영원히 승리와 영광으로 빛날것이라는것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작품들을 통하여 우리는 그의 시적재능만이 아니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이 나라 한 공민 아니 온 나라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마음을 가슴쩌릿이 안아볼수 있었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칭송하기엔 너무도 미숙한 재능인줄 알면서도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어 펜을 든 사람은 결코 그만이 아니였다.
력포구역에 사는 김만일동무도 10여편의 작품들에서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영광과 행복으로 간주하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자랑을 목청껏 구가하였다.
김만일동무는 작품과 함께 보낸 편지에서 고마움의 눈물이나 흘리고 만세만 부르는 사람이 따로 있고 가만히 앉아서 눈앞에 좋은 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당의 뜻을 받들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갈 맹세를 전하여왔다.
그가 뜻깊은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창작한 여러편의 작품에도 당에 대한 불같은 충성과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진하게 비껴있다.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고 그토록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흠모의 마음은 온천군에서 살고있는 한 녀인과 룡천군의 한 로인의 작품들에도 반영되여있다.
인민을 위한 정책이 끊임없이 태여나는 우리 사회주의조국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나라라고 긍지높이 노래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시는 사랑과 배려는 우리 행복의 전부이라고, 그 품을 떠나선 순간도 못사는것이 우리 인민이라는것을 그들은 격동적이며 폭넓은 시적형상으로 노래하였다.
따뜻한 정과 열로 인민을 안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야말로 진정 온 세상을 다 준대도 떨어져 살수 없는 삶의 전부라는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이렇듯 평범한 사람들이 창작의 붓을 들고 가슴속진정을 한목소리로 스스럼없이 터놓는것이다.
독자들의 글작품들은 그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삼가 엮는 흠모의 노래, 고마움의 노래이다.그것은 또한 그이께서 계시여 날로 빛을 뿌리는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분출이며 내 나라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갈 신념인것이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흠모의 노래, 신념의 노래를 더욱 높이 부를것이다.
본사기자 리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