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2. 《로동신문》 3면
인민의 복리증진을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손길아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자랑찬 실체들이 앞을 다투어 솟아나는 속에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월룡농장에도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해당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면서도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진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일떠선 마을들은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꽃피우는 우리의 국책이 펼쳐놓은 농촌진흥의 새 모습,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 생활이 약동하는 우리 농촌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축도이다.
농촌살림집건설을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연탄군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과 경험을 적극 도입하여 전반적인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김학길동지, 연탄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선일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오늘의 새집들이경사는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시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은덕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제시하시고 끊임없는 로고와 헌신으로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는
그들은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과학농사, 다수확열기를 고조시켜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자기가 사는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려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마을들은 명절분위기에 휩싸였다.
일군들이 새 보금자리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찾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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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키려는 우리 당의 손길아래 벽동군 송사농장에 문화주택들이 새로 일떠섰다.
산간지역의 특성이 살아나게 아담하게 꾸려지고 원림록화로 풍치를 돋군 수백세대의 단층, 다락식, 소층살림집들은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사람도 산촌도 몰라보게 변모되여가는 사회주의문화농촌의 가슴벅찬 현실을 펼쳐보이고있다.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벽동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설비, 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키고 앞선 공법과 경험, 능률높은 기공구들을 적극 도입하여 건축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쳐 끝내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류성혁동지, 벽동군의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최용철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사회주의농촌문화의 새 생활을 더욱 풍요하고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훌륭히 일떠선 문화주택들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고계시는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이 땅우에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시는
그들은 오늘의 이 행복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애국농민이 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온 마을이 명절분위기로 들끓었으며 집집마다에는 로동당의 정책으로 더 좋고 흥할 래일을 확신하는 인민의 기쁨이 차넘치였다.
일군들이 새 보금자리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