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던 나날에
2024.11.11. 《로동신문》 2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
2019년 8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교육사업과 관련한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가르치심을 받아안게 된 일군들은 크나큰 흥분에 휩싸여있었다.
그러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기 우리 당의 의도와 결심은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 나라의 교육수준을 빠른 기간에 가장 발전된 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에 모두가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인류의 발전과 더불어 인간의 운명개척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여온 교육, 매개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바로 교육을 토양으로 하여 개척되여올수 있었다.더우기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국력경쟁은 과학기술경쟁과 그를 안받침하는 교육경쟁, 인재경쟁으로 되고있으며 그 치렬성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방불케 하고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직접적요인으로 보시고 그토록 억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돌리고계시는것이 아니랴.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육사업은 국사중의 제일국사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이라고 하시면서 교육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진정 이날의 가르치심에는 교육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길수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었다.
중요하게 강조하신 과외교육문제
2016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삼지연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수학소조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현재 소조원이 몇명인가, 일반학교들에서 하는 교육보다 과외교육에서 실지 학생들이 덕을 보고있는가 등 소조운영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당조직들에서 과외교양기지를 잘 꾸리고 운영하기 위한 사업을 홀시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학생소년궁전을 통한 과외교육을 잘하여야 한다고, 후대교육은 당에서 대단히 중시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은 자책감이 갈마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궁전에 학생들의 과외교양을 전문으로 맡아보는 지도일군들이 있다고 하여 해당 부문에만 방임하고 이 사업에 낯을 적게 돌려온 그들이기때문이였다.
잠시후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교육부문에서 학교교육은 중시하고 과외교육을 차요시하는 편향이 나타나고있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그렇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후대교육사업에서는 중요한것과 중요하지 않은것이 따로 없으며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담긴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과외교육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학생소년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풍부한 문화적소양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키워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였다.
고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