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1. 《로동신문》 5면
《축산을 발전시키기 위하여서는 집짐승종자문제와 먹이문제를 풀고 사양관리를 개선하며 수의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얼마전 창성양사육장에서 각지 축산부문 일군들의 참가밑에 양기르기와 관련한 전국적인 보여주기가 있었다.
보여주기는 양사육장을 잘 꾸려놓고 당에서 마련해준 우량품종의 양들에 대한 사양관리를 개선하며 수의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는데 큰 힘을 넣는 과정에 이룩한 창성군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군에서는 양기르기와 관련한 직관물들을 잘 만들어 게시하는 등 보여주기의 성과적보장에 품을 들이였다.
보여주기에서는 해발고가 높은 무원덕지에 드넓은 인공풀판을 조성하고 자체로 수의약품을 만들어 리용한 경험, 우량품종의 양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기 위해 애써온 나날에 창조된 앞선 사양관리방법 등에 대한 해설이 있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양호동과 건초장, 발효먹이생산장, 먹이가공장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이 단위의 경험을 본받아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게 양사육장을 잘 꾸리고 양기르기를 적극적으로 벌려나갈 신심을 가다듬었다.
이번 보여주기는 양을 많이 기를데 대한 당정책관철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도록 전국의 축산부문 일군들을 각성분발시키고 지역별경쟁열의를 더욱 고조시킨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