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9. 《로동신문》 1면
소금공업국에서
소금공업국에서 1.4분기 소금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이것은 계획보다 수천t의 소금을 더 생산한것으로 된다.
소금공업국 당조직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기세가 그대로 생산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국일군들은 들끓는 현지에 나가 경제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면서 걸린 문제들을 책임적으로 풀어나갔다.
광량만제염소와 금성제염소, 남포제염소를 비롯한 생산단위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분발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
광량만제염소에서는 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고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는 한편 소금생산공정관리를 잘하여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금성제염소에서도 일별, 순별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적극 불러일으켜 날마다 생산실적을 끌어올리였다.
남포제염소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불리한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다스리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1.4분기생산계획을 훨씬 앞당겨 완수하였다.
본사기자 지원철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석탄생산전망을 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지난 27일까지 1.4분기 굴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한으로 발동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면서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어 굴진단위들에서 새로운 혁신이 창조되게 하였다.이와 함께 주마다 굴진총화를 실속있게 하고 순위에 따르는 정치적 및 물질적평가를 따라세워 굴진공들의 사기를 부쩍 높여주었다.
형봉탄광에서 예비채탄장을 원만히 확보하기 위한 고속도굴진경기가 활발히 벌어진 속에 여러 단위가 1.4분기 굴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제남탄광 7갱 고속도굴진소대, 8갱 고속도굴진소대, 김혁청년돌격대와 덕성탄광 2갱 고속도굴진소대, 강호영청년돌격대의 굴진공들도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대여 1.4분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월봉탄광 차광수청년돌격대, 서창청년탄광 김혁청년돌격대, 남양탄광 차광수청년돌격대와 련합기업소 직속단위인 김혁청년돌격대, 차광수청년돌격대에서도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굴진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본사기자 정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