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로동신문
어머니당의 육아정책에 대한 고마움의 목소리

2024.11.4. 《로동신문》 2면


다심한 그 사랑에 목메입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우리 딸을 보고 모두가 나날이 고와지고 튼튼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얼마전에는 딸애가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예술종합공연에 참가하여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방영되여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수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며 축하해줄 때마다 저는 눈굽을 적시군 합니다.공연준비의 나날 딸애가 받아안은 고마운 사랑이 되새겨져서입니다.

매일매일 사랑의 젖제품과 여러가지 간식을 받아안으니 집보다 유치원을 더 좋아하는 우리 딸입니다.

하기에 공연준비로 정다운 유치원을 떠나게 되였을 때 딸애가 얼마나 섭섭해했는지 모릅니다.그런데 어찌 알았겠습니까.

딸애가 공연준비를 하게 될 청년중앙회관에 원아들을 위해 특별히 젖제품공급실을 꾸려놓고 유치원에서처럼 매일과 같이 사랑의 젖제품을 공급해주었던것입니다.

기쁨속에 자랑하는 딸애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찾아가본 저는 다심한 사랑을 체감하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였습니다.

참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젖제품이 아이들을 따라다니고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그 어디에라도 젖제품공급실이 꾸려집니다.

이것은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떠받드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나는 이 고마운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맡은 일에 혼심을 다 바쳐나가겠습니다.

대성구역 룡흥1동 92인민반 리명미

 

직접 체험한 가슴뜨거운 사실

 

얼마전 평범한 광산로동자의 자식인 내 아들이 옥류아동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정말이지 신문과 TV화면으로 보아오던 뜨거운 사랑과 혜택을 내 아들도 넘치도록 받아안았습니다.

늘 안해로부터 아들의 소식을 전해들으며 나는 격정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일은 아들이 퇴원하고 집으로 돌아온 날에 있었습니다.글쎄 안해의 말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이에게 먹이라고 젖제품을 공급해주었다는것이였습니다.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사랑의 육아정책이 수립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감명깊은 사실들을 보고 들었지만 내가 직접 체험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자식들에게 공급할 젖제품을 실은 차가 처음으로 찾아왔을 때 온 마을이 명절처럼 흥성이였고 휴식날, 명절날에까지 변함없이 와닿는 사랑의 젖제품을 보며 눈굽을 적시던 우리 부모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기간까지 념려하여 젖제품을 안겨주니 그 사랑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겠습니까.

참으로 우리 당의 사랑은 어머니젖줄기마냥 한시도 우리 아이들의 곁을 떠난적 없는 가장 자애롭고 따뜻한 사랑입니다.

대봉광산 로동자 김광국

 

-신의주애육원에서-

 

-경원군 읍탁아소에서-

본사기자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