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로동신문
단결과 협조의 중요성을 강조

2024.11.12. 《로동신문》 6면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 왈렌찌나 마뜨비옌꼬가 최근 인민통일의 날에 즈음하여 발표한 글에서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그는 단결에 대한 지향은 두말할것없이 전세계 각계각층 인민들의 본성이라고 하면서 그렇지 않다면 인민들은 국가와 같은 안정적인 생존형식을 가지지 못하였을것이며 지어 지도에서 사라졌을수도 있다고 밝혔다.

국가를 보존하고 외부의 침략과 파괴시도들을 물리치며 자기의 힘을 강화하고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때보다 더욱 단결을 지향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모든 세대의 로씨야인들은 단결에 대한 이러한 지향을 변함없이 이어왔으며 력사과정은 이것을 여러번 확증하였다고 지적하였다.그는 가장 준엄했던 시기에도 로씨야의 다민족인민은 필요한 시각에 항상 단결력을 발휘하였으며 자기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어깨를 겯고 떨쳐일어나 승리를 거두었다고 강조하고 나뽈레옹과 파시즘을 타승하고 우주에 제일먼저 인간이 올라갔으며 평화적원자력개발의 여러 단계에서 돌파구를 열어놓은것도 바로 목적달성을 위해 단결하는 로씨야인민의 고유한 특성이 낳은 결과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씨야안전리사회 서기장과 까자흐스딴안전리사회 서기장이 6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협상에서 2025년-2027년 쌍무협조계획에 서명하였다.협상과정에 군사기술분야의 협조문제와 국제테로, 극단주의에 대처하는 문제를 포함한 지역안전문제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