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로동신문》 4면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이후 수많은 청년들이 사회주의농촌으로 탄원진출하였으며 수백개의 모범청년작업반, 모범청년분조가 배출되였다.
2021년 3월 남포시의 140여명 청년들이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강서구역 청산농장, 온천군 금당농장 등 시안의 20여개 농장으로 탄원진출한 때로부터 오늘까지 전국각지의 수많은 청년들이 사회주의농촌에 탄원진출하는 소식들이 매일같이 전해지고있다.
황해남도안의 수백명 청년들이 도의 농업생산에 이바지할 크나큰 포부를 안고 농장벌로 달려나갔고 안주시, 숙천군을 비롯한 평안남도의 청년들도 조국의 대지를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더 훌륭히 꾸려갈 일념 안고 도안의 농장들에 탄원하였다.
신의주시, 동림군을 비롯한 평안북도의 청년들도 룡천군 신암농장, 신의주시 석하농장 등으로 진출하였으며 혜산시를 비롯한 량강도의 청년들도 농장벌에 삶의 뿌리를 내리였다.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힘있게 전개되는 가운데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과업수행과 국가알곡생산계획수행에서 모범을 보인 문덕군 룡림농장 청년작업반, 염주군 학소농장 청년분조를 비롯한 수백개의 단위가 모범청년분조(작업반), 2중, 3중모범청년분조(작업반)의 영예를 지니였다.
당의 농업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이런 훌륭한 청년들이 있어 우리 당이 펼친 농촌진흥의 휘황한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조경철